승리의 여신: 니케/설정_{(r2 문단 편집)}

=== 방주 테러 사건 ===
22 챕터에서 일어난 '''방주 설립 이래 전대미문의 [[반역]]'''으로, 피해 규모로만 보면 [[테러]]가 아닌 [[쿠데타]]라고 여겨질 수준의 참사이다. 사실 이 사건의 진상을 보면 단순 [[테러]] 따위가 아니라 군 [[정보기관]] 소속의 [[반란군]]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여 시행한 명백한 군사[[반란]], [[내란]], [[쿠데타]]이다. 니케 최초의 군사반란 장화의 반란 이후 100여년만에 일어난 니케 군사반란이기도 하다.

인간 시절부터 AFX 열차 테러 사태[* 이 테러로 '''500'''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죽었다.]와 같은 [[테러]], [[범죄]]를 저지른 크로우는 니케가 되어 중앙 첩보 관리실의 이그조틱 스쿼드 소속 니케가 되어 아우터 림을 감시하고 관리하였지만, 방주가 랩쳐의 공포와 니케의 중요성을 잊고 니케를 애물단지 취급하는 현상황의 근본적인 원인이 100년 동안 절대적으로 안전한 방주에서 살아가면서 니케와 랩쳐를 TV 너머의 쇼와 다를 바 없이 느끼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챕터 17에서 [[존 도|JohnD]]를 통해 근본적인 질문[* NIMPH가 없는, 즉 제어 수단이 없어진 병기인 메티스가 인류의 편에서 싸워줄 것인가. ]을 던지고 그 결과를 지켜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아예 방주에 [[랩쳐]]를 들여서 그 공포를 다시금 뚜렷하게 인지하게된 인류가 선택을 하게 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린 크로우는 메티스의 승전 행사에 맞춰서 아우터 림을 보호할 수단이 필요했던 E.H.가 아우터 림만의 엘리베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굴착용 폭탄을 엘리베이터로 실었을 때,[* 이때 자칼을 이용해 엘리베이터 문에 락을 걸었어야할 쇠사슬을 끊었으며, 바이퍼를 이용해서 부사령관 도반에게 첩보를 제공하였다.] 미리 조작을 했던 폭탄[* E.H.는 해당 폭탄을 블랙넷에서 구입했는데, 사실 이 폭탄은 크로우가 구입하고 다시 블랙넷에 등록한 것이었다.]을 지상에서 폭발시켜서 방주에 구멍을 뚫어서 방주 안으로 랩쳐가 침공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사건의 주동자인 크로우가 진압군을 이끄는 카운터스 지휘관과 라피에게 체포되어 반란은 진압되었으나 사실 이 반란은 진압군이 잘 싸워서 반란을 진압했다기보다는 반란군이 처음부터 반란을 성공시킬 생각이 없었고 때가 되자 반란을 진압당해준 것에 가깝다. 즉 방주의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크로우에게 질질 끌려다닌 것이지 진압군이 잘 싸운 게 아니다.

사건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니케 유니는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로 비참한 처벌을 받았고[* [[에닉]]이 판결했다고 하는데 에닉이 판결하기 전에 [[역적]] 유니가 [[군사경찰]], [[군검찰]]에서 조사받고 [[군사법원]]에서 군사재판을 받았는지 여부가 명확히 나오지 않아서 방주의 [[사법]] 체계를 자세히 알고 싶어한 유저들을 아쉽게 했다.] 내란우두머리 크로우와 내란중요임무종사 바이퍼, 자칼이 정확히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만 크로우는 뇌를 헤집어놓게 되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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